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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기, 당신.
읽는 사진, 느끼는 사진.
narapark
2009. 4. 5. 23:15
생각보다 많은 사진들,
반가운 마음에 멀뚱거리고 말았다.
옛날의 따스함이 묻어나는 흑백사진 속의 예술가들.
내 어린시절 수필이 무엇인지 알려줬던
피천득 아져씨도 어찌나 반갑던지.
사진으로 보니 더 진짜 같았던
물방울 화백 김창열님,
짜여진 구도, 예정된 빛, 원색의 감성들.
아스라한 풍경들, 대놓고 찍은 다중노출.
고배율의 느낌과 정지된 동심원.
서울시립미술관,
좋구나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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